라이프 디자인

Life Design 워크샵

SeungJae_LD 2020. 2. 18. 12:30

51% 리더십이 나에게는 굉장히 크게 다가왔다.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창업이기 때문에 자기경영/ 리더십이 피부로 크게 와닿을수 있었다.

기억에 남는 문구

의심을 확신으로 만들어라
51% 를 70% 로 키워나가는 과정
나머지 30% 불만족, 용서, 배움의 공간

 

 

51%의 리더십을 배워보니 실제 삶에서 어떻게 적용해볼 수 있을 것 같나요?

 

그 전에는 항상 불안해하고 걱정만 했다. 설마 실패하면 어쩌지?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것일까? 라는 의문점만 생기고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 적었다. 하지만 51% 리더십을 배우고 나니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이 생겼다.

 

그래서 "Less worrying. More doing." 인 한 주를 보냈다.

 

나의 1주간 스케줄표 

 

 

IBM 자격증

 

추가적으로 그간 노력해서 IBM Enterprise Design Thinking practitioner 자격증도 취득하였다 :) https://bit.ly/2P4nrst

 

나의 의심을 확신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굉장히 성취감 있게 느껴졌다. 불가능해보이던것도 할수있다는 믿음이 생기기 시작하니까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옮겨지는 과정이 나에게 새롭게 다가왔다.

 

 

[믿음에 관련해서]

 

창업 멤버와 나의 멘토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다.


"써니, 너를 믿어.
왜냐하면 우리가 써니를 믿기 때문이야."

(TMI: 써니는 나의 별명이다)

마음 한 구석으로 나를 믿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믿을수 없었다. 그들이 그런 말을 할때마다 의심부터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믿으라는 말이 어떻게 보면 굉장히 폭력적이고 강제적으로 들렸다. 내가 강제적으로 원한다고 나를 믿을수 없기 때문이다. 진정성이 없는 것은 믿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당시에 원종호 코치님께서 나에게 진정성 있는 말을 던졌기 때문에 그나마 나를 조금이나마 믿을수있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나를 믿게 만드는 과정을 step by step 으로 알려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디자인 워크샵 51% 리더십을 듣고 나의 경험과 믿음을 되새김질 했다. 이런것을 정리를 하니 나에 대한 확신, 믿음이 강해졌다.
지금 와서 보면 이 모든 과정이 당시에는 무모하고 목적성이 없는 행위 같았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정말 나에게 귀한 자산이 되었다

예를 들어서 무작정 세계여행을 한다고 아무 계획도 없이 350만원 금액을 가지고 6개월동안 히치하이킹을 하던 나. 그때 당시 내가 무모하고 내가 왜 사서 이런고생을 하지? 라는 질문을 수백번도 던졌지만.. 지금에 와서야 생각해보면 여행을 통해서 얻었던 나의 철학, 관점을 얻을수있었다. 이것이 나의 밑거름이되어서 라이프를 디자인 하게 만들어준 원동력이 되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을 알기때문에 그 누가 나를 비판하고 나에 대해서 욕을하고 침을 뱉을때, 앞으로 나아갈수있었던 힘이 되어주었다. 사회가 정의하는 답은 나의 답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이프 디자인은 나의 꿈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자산이 될 것이라 믿는다.